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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돌판삼겹살은 고창에서 만난 고기의 진정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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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조금 잦아든 주말 저녁, 고창에서 따뜻한 고기를 천천히 구워 먹고 싶어 왕돌판삼겹살을 찾았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중앙로 280-6 1층을 목적지로 잡고 움직였는데, 이날은 가족과 함께라 서둘러 먹기보다 한 판씩 나누어 즐길 생각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돌판을 마주하니 평소 사용하던 불판과 모양부터 달라 자연스럽게 시선이 머뭅니다. 삼겹살을 올리고 열이 전달되기 시작하자 표면에서 소리가 올라오면서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배가 고파 고기를 넉넉하게 올리려고 했지만 괜히 첫 판부터 욕심낼 필요는 없겠다 싶어 양을 조절했습니다. 돌판은 어느 정도 달아오른 뒤부터 굽는 흐름이 안정되어 고기가 익는 상태를 살피며 먹기 좋았습니다. 빠르게 한 끼를 끝내기보다 한 점씩 익혀 바로 먹으며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날과 잘 맞았습니다.         1. 중앙로에서 골목을 한번 살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중앙로 280-6을 그대로 입력하고 이동했습니다. 고창읍 중앙로를 따라 목적지 근처까지 접근한 뒤에는 내비게이션 화면만 보기보다 1층 상가와 건물 번호를 함께 확인했습니다. 가까워졌다는 안내가 나온 뒤 속도를 조금 낮추니 마지막 위치를 구분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저도 도착 표시만 믿고 지나칠까 싶어 괜히 창밖을 두 번 살폈습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식사 시간대에 주변 차량 흐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목적지 바로 앞에서 급하게 움직이기보다 근처에 들어서면서 주차할 곳을 확인하는 편이 마음이 덜 바쁩니다. 동행자가 있다면 먼저 내려 입구를 살펴보는 방법도 실용적입니다. 걸어서 이동할 때는 중앙로라는 큰 기준을 잡은 뒤 번지를 확인하면 방향을 잃기 어렵습니다. 식사가 끝난 뒤 다시 나오니 처음 찾아올 때보다 길이 단순하게 보였고 다음 이동 방향도 금방 정할 수 있었습니다.   고창청보리밭맛집 왕돌판삼겹살 구워진 고기 맛집 왕돌판삼겹살 고창청...

갈비생각 광릉수목원본점에서 숲길을 거닐다 만나는 깊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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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토요일 오후, 포천으로 나들이를 나온 김에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으려고 갈비생각 광릉수목원본점을 찾았습니다.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1189 1-2층이라는 주소를 미리 확인하고 출발했고, 이날은 광릉수목원 주변을 둘러본 뒤 든든하게 갈비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바깥에서 한참 걸었던 터라 도착할 무렵에는 배가 꽤 고팠지만 이상하게 마음은 여유로웠습니다. 자리에 앉아 고기를 기다리면서 오늘은 급하게 먹지 말자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갈비는 불판 위에서 익는 시간까지 식사의 일부라서 처음부터 한꺼번에 많이 올리지 않고 몇 점씩 나눠 굽기로 했습니다. 고기가 익으면서 올라오는 구수한 향에 일행과 나누던 이야기가 잠시 끊기고 모두 불판 쪽으로 시선이 모였습니다. 한 점을 바로 먹고 밥을 곁들인 뒤 다시 고기를 올리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수목원 나들이와 식사를 한 코스로 묶고 싶은 날, 포천까지 온 김에 갈비를 중심으로 여유 있는 한 끼를 보내고 싶을 때 잘 어울리는 방문이었습니다.         1. 수목원로를 따라 천천히 들어갔습니다   갈비생각 광릉수목원본점을 찾아갈 때는 광릉수목원로 1189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고 이동했습니다. 소흘읍 쪽으로 들어서면서부터 주변 풍경이 조금씩 달라져서 드라이브하는 기분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적지에 가까워진 뒤에는 화면만 계속 바라보기보다 주변 건물과 도로 흐름을 함께 살피면서 이동했습니다. 1-2층이라는 위치를 미리 기억해두니 도착한 뒤에도 건물 위치를 다시 확인하기 수월했습니다. 처음에는 도로를 따라가면 바로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마지막 구간에 들어서니 한 번 더 확인하게 됐습니다. 괜히 거의 다 왔다고 내비게이션을 먼저 끄지 않길 잘했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주말에는 광릉수목원 주변으로 이동하는 차량까지 고려해 식사 시간보다 여유 있게 출발하는 편이 좋습니다. 일행이 따로 움직이는 경우에는 상호명과 함께 경기 ...